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오창민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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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오창민 신임회장 취임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8.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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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오클랜드서, “새로운 도약 위해 젊은 임원들과 협력 확대하겠다”

▲ 7월 24일 오클랜드 타카푸나 소재 팔색 레스토랑에서 열린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발대식에서 오창민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

뉴질랜드 한인 상공인들의 연합체인 (사)재뉴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발대식이 7월 24일 오클랜드 타카푸나 소재 팔색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이상호 8대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9대 오창민 회장이 단체를 이끌게 됐음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총영사관 홍배관 총영사,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 안기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장, 홍승필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장, 최흥업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질랜드지회장 및 각계 인사와 다수 교민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상공기 이양식, 이상호 전임 회장 이임사 와 오창민 신임 회장의 취임사, 각 분과임원들의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배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상공인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아울러 교민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재뉴 상공인연합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창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공인연합회는 근 15년 넘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교민사회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더욱 새로운 도약을 위해 유능하고 젊은 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협력해 인적교류 확대, 정보공유, 창업 설명회 및 경제세미나 개최 등 교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교민을 위한 각종 자선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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