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 상해임정 100주년 기념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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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 상해임정 100주년 기념강연회 개최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7.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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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초청 강연···각 단체장 및 CEO등 73명 참석

▲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강연회를 상하이총영사관에서 지난 7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상해한국상회)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내년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을 준비하는 기념강연회를 7월 6일 상하이총영사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는 중국화동연합회 회장단, 상해한국상회 집행부 및 고문, 매헌윤봉길기념사업회, 흥사단 상해지부 등 각 단체장 및 기업 대표 70여 명이 대거 참석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송영희 상해한국상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선원 주상하이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사진 상해한국상회)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와 독립운동’이라는 제목으로 해외 거주 재외국민 독립운동가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송영희 회장이 내년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에 대한 계획과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상해한국상회는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회에서는 앞으로 각 단체장들의 요구를 조사해, 이를 반영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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