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차기 회장 선출위한 선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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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차기 회장 선출위한 선관위 구성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6.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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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위원장에 이기붕 전 연합회장 위촉, 9월 8일 총회에서 28대 회장 선출

▲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손 환)는 오는 9월 30일 27대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 28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왼쪽 부터) 이기붕 선관위원장,손환 연합회장,김성찬 선관위원,정원탁 간사(사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손 환)는 오는 9월 30일 27대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 28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 둘루스 명가원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장 위촉식에서 이기붕(27대 연합회장 역임) 전 연합회장을 선거관리위원장에 위촉했다.

제 27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손 환 회장은 “오는 9월 총회를 앞두고 선거 관리위원회가 출범하게 돼 이기붕 전 연합회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기붕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관리 위원들과 의견을 조율해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장 후보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오는 7월 7일 모임을 통해 차기회장 선거관련 세부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김성찬 (캐롤라이나 연합회장), 최병일 (테네시 연합회장), 정소희(알라바마 연합회장), 조다혜(조지아 연합회장)로 구성됐다. 간사는 정원탁 특보가 맡게 됐다.

선관위는 또 정관에 의거해 선거일 45일전에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명단을 선거인 명부로 제출한다고 발표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오는 9월 8일 정기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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