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 한인단체 5곳, 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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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 한인단체 5곳, 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6.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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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상시 가동되는 핫라인 통해 진료 예약, 진료 비용 20% 할인 혜택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등 미국 동남부 지역 한인단체 5곳은 6월 16일 가천대 길병원과 상시 진료예약 핫라인 설치, 20% 진료 비용 할인 혜택 등을 담은 의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최혜영)과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손환) 등 5개 미국 동남부 지역 한인단체가 6월 16일 애틀랜타 둘루스 청담한식당에서 진료·검진 등 의료 관련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0일 동남부한인회총연합회가 밝혔다.  

미주한반도평화재단(이사장 오영록)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에는 길병원을 대표해 정석훈 국제의료팀장이 참석해 미국동남부한인회연합회, 미주한반도평화재단을 비롯해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 재향군인회 미동남부지회(회장 이희우), 조지아도매인협회(회장 김응호) 대표자들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동남부한인회총연합회에 의하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남부 한인 공동체는 365일 24시간동안 가동되는 핫라인을 통해 검진과 진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진료비와 건강 검진 프로그램 및 추가 검사 비용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문의 사항이 있다면 82-32-460-321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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