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협의회 아부다비분회는 5월 11일 오전 아랍에미리트 알 까디시야 학교에서 ‘통일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올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슬로건인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에 발맞춰 개최된 이 행사는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현지인과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에게도 참가 자격을 줬다. 
 
한국에서 펼쳐지는 통일골든벨 해외결선 참가가격이 주어지는 ‘명예의 대상’은 최인아 양이 차지했으며 대상엔 이은서, 최우수상은 정은수, 우수상은 김동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외국인 부문 금메달은 마나르 모드 씨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주아랍에미리트한국대사관(대사 박강호), 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 UAE 한인회(회장 권휘), 아부다비한글학교 후원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