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한국인회,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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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한국인회,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초청 오찬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5.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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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80여명 참석···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식사 제공

▲ 선양한국인(상)회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선양시 화평구에 소재한 수려한 식당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어버이날 초청 오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선양한국인(상)회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선양시 화평구 소재 수려한 식당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어버이날 초청 오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선양경기향우회(회장 오성일), 선양영남향우회(회장 이용만), 선양충청향우회(회장 황상욱), 선양호남향우회(회장 전계선)가 공동주관하고,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가 후원했다.

이날 초청 오찬에는 교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했다.

▲ 카네이션 달아주는 모습.(사진 선양한국인(상)회)
▲ 오찬 모습.(사진 선양한국인(상)회)

행사를 주관한 향우회 관계자는 “매년 향우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해온 어버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내리사랑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을 갖고 효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감사인사말 전하는 참석자.(사진 선양한국인(상)회)

한 참석자는 “이국땅에서 한국 고유의 경로문화를 되살리고, 훈훈한 고국의 정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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