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서 ‘2018 월드 한식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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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서 ‘2018 월드 한식 페스티벌’ 열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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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축제’ 기간 중 호주에 한식의 맛과 멋 알려···군만두 떡 간식거리 인기

▲ (사)호주한국음식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후원한 ‘2018 월드 한식페스티벌 시드니 행사’가 시드니 달링하버 텀발롱 파크에서 열렸다. 군만두와 떡 등 시식코너에 길게 선 줄 (사진 (사)호주한국음식협회)

(사)호주한국음식협회(회장 김영길)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후원한 ‘2018 월드 한식 페스티벌' 시드니 행사가 시드니 달링하버 텀발롱 파크에서 열렸다.

오스트레일리아 호한문화예술재단과 시드니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2018 시드니 한민족축제’의 한 순서로 열린 이번 한식 페스티벌은 한식 조리 시연 및 시식, 전통주와 한국식품 시식 및 홍보 전시 등을 통해 호주에 한식의 맛과 멋 그리고 한국 농식품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 (사)호주한국음식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후원한 ‘2018 월드 한식페스티벌 시드니 행사’가 시드니 달링하버 텀발롱 파크에서 열렸다. 떡볶이 부스에 모인 참가객들 (사진 (사)호주한국음식협회)

특히 호주한국음식협회에서 기획한 떡볶이 만들기, 불고기 조리 시연에 참가한 현지인들은 직접 한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최 측이 준비한 군만두와 떡, 해물경단전은 한민족 축제를 즐기는 이들의 간식거리로 각광받았고 시식 코너에는 언제나 긴 줄이 서 있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영길 호주한국음식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한식은 한류와 함께 한국인들만의 음식이 아닌 세계인의 음식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호주한국음식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후원한 ‘2018 월드 한식페스티벌 시드니 행사’가 시드니 달링하버 텀발롱 파크에서 열렸다. 사물놀이 공연 (사진 (사)호주한국음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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