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패럴림픽 선수단 환영 만찬, 용평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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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패럴림픽 선수단 환영 만찬, 용평서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3.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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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그룹 주최, 패럴림픽 정신 강조하며 향후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 다짐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우크라이나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3일 저녁 용평리조트 에메랄드 홀에서 열렸다. (사진 영산그룹)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우크라이나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3일 저녁 용평리조트 에메랄드 홀에서 영산그룹(회장 박종범)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패럴림픽 선수단, 코치, 기자단 등 내‧외빈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발레리 슈스케비취 우크라이나 장애인 체육협회 대표, 박윤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국제국장, 알렉산드로 호린 주한 우크라이나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우크라이나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3일 저녁 용평리조트 에메랄드 홀에서 열렸다. 개회인사하는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사진 영산그룹)

연단에 선 내빈들은 양국의 우호 증진과 앞으로의 관계성에 관한 긍정적 견해와 더불어 패럴림픽 정신의 중요성과 도전정식을 강조하며 양국의 안녕을 기도하고 건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 갈 것을 당부했다.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우크라이나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3일 저녁 용평리조트 에메랄드 홀에서 열렸다. 알렉산드로 호린 주한 우크라이나대사(오른쪽)이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영산그룹)

특별히 이날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에서는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한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에게 감사패를 제작해 전달했다.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우크라이나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3일 저녁 용평리조트 에메랄드 홀에서 열렸다.소프라노 김미주(왼쪽)와 베이스 길병민(오른쪽)의 공연 모습 (사진 영산그룹)

이어 소프라노 김미주, 베이스 길병민, 피아니스트 최영민의 콘서트가 펼쳐졌다. 한국과 유럽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 명의 음악가들은 ‘오 솔레미오’ 등을 비롯한 주옥같은 아리아로 패럴림픽 선수단을 응원했다. 갈라콘서트 후에는 만찬이 진행됐다.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우크라이나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3일 저녁 용평리조트 에메랄드 홀에서 열렸다. (사진 영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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