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8.16 목 17:03
뉴스중동·아프리카
짐바브웨서 열린 탁구잔치 한마당‘2018 대사배 짐바브웨 교민 탁구대회’ 성황 속 개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09  14:05: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주짐바브웨대사관이 주최하는 ‘2018 대사배 짐바브웨 교민 탁구대회’가 3월 3일 오후 짐바브웨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주짐바브웨대사관)

주짐바브웨대사관(대사 조재철)이 주최하는 ‘2018 대사배 짐바브웨 교민 탁구대회’가 3월 3일 오후 짐바브웨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지난해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조재철 주짐바브웨대사와 김근욱 짐바브웨한인회장, 김소의 민주평통자문위원과 교민 및 대사관 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 주짐바브웨대사관이 주최하는 ‘2018 대사배 짐바브웨 교민 탁구대회’가 3월 3일 오후 짐바브웨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사하는 조재철 주짐바브웨대사 (사진 주짐바브웨대사관)

조재철 주짐바브웨대사는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한인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 짐바브웨 동포사회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러한 교류를 통해 작지만 강한 동포사회로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사는 “전환기에 있는 짐바브웨 정세를 감안해서 안전에 더욱 유의해주길 바라고, 복잡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안보정세를 잘 관리하고 있으니 우리 정부의 대북 및 한반도 정책을 믿고 계속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주짐바브웨대사관이 주최하는 ‘2018 대사배 짐바브웨 교민 탁구대회’가 3월 3일 오후 짐바브웨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축사하는 김근욱 짐바브웨한인회장 (사진 주짐바브웨대사관)

김근욱 짐바브웨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사정 가운데 우리 동포들이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준 대사관에 감사드린다”며 “규모는 작지만 결속력은 그 어떤 곳보다 높은 우리 한인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가족처럼 정이 넘치는 동포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주짐바브웨대사관이 주최하는 ‘2018 대사배 짐바브웨 교민 탁구대회’가 3월 3일 오후 짐바브웨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성인부 경기 모습 (사진 주짐바브웨대사관)

경기는 아동부 단식, 청소년부 단식, 성인부 남녀 단식, 가족대항전, 단체전 등 5개 부문에서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마다 무더위 속에서도 열띤 경기가 이어졌고 이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따라서 커져 갔다.

주최 측은 경기 전 참가자들의 실력을 미리 평가해 1부부터 5부까지 다섯 단계로 나눠 실력이 낮은 선수나 팀에게 단계 별로 최대 7점 이내의 선취점을 부여해 실력이 부족한 이들도 부담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샴푸, 비누, 라면, 김, 국산 양념장 등을 경품으로 내걸어 행사에 참석한 거의 모든 교민들이 소중한 선물을 받아가기도 했다.

대회를 주최한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보다 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대회가 더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역사는 길지 않지만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교민들 간 우호와 단합을 다지는 대표적인 행사도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를 평가했다.
 
   
 ▲ 주짐바브웨대사관이 주최하는 ‘2018 대사배 짐바브웨 교민 탁구대회’가 3월 3일 오후 짐바브웨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아동부 경기 모습 (사진 주짐바브웨대사관)

지난해 11월 37년 간의 무가베 정권이 끝나고 에메르손 므낭가과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한 짐바브웨는 현재 경제 회생을 위한 개혁‧개방 정책 추진이 한창이다. 올해 초여름에는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가 기다리고 있다.

짐바브웨와 인접국인 잠비아 간 국경을 가로지는 빅포리아 폭포는 최근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뭉쳐야 뜬다’ 등 한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소개돼 널리 알려졌으며 지난 한해에만 2만명 이상(짐바브웨 관광청 집계치)의 우리 국민들이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는 등 양국 간 인적교류도 확대되고 있다. 

   
 ▲ 주짐바브웨대사관이 주최하는 ‘2018 대사배 짐바브웨 교민 탁구대회’가 3월 3일 오후 짐바브웨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부문별 수상자들 (사진 주짐바브웨대사관)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지진 발생 인도네시아 롬복섬, 여행경보단...
2
독립유공자 호머 헐버트 박사 서거 69주...
3
케이프타운에서 ‘2018 아프리카 한글학...
4
월드옥타 대양주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시드...
5
[기고] 이란 대통령, 보수와 개혁 세력...
6
아르헨티나 ‘페소’화에 투자를 고려할 때...
7
정부, 지진피해 인도네시아에 50만달러 ...
8
[인터뷰] 이정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아...
9
국가보훈처, 미국 지역 독립운동 명문가에...
10
일본인 명의 귀속·은닉 재산 끝까지 찾는...
오피니언
[역사산책] 단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서문
단재는 천재적 사학자, 열렬한 독립운동가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는 구한말에 낳은
[법률칼럼] 한국인의 외국 국적 취득 : 유의해야 할 사항들
한국인이 외국 국적(시민권)을 취득한 경우, 국적법 제15조 제1항이 “대한민국의 국민
[우리말로 깨닫다] 과거를 보는 눈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입니다.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이 인간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생각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