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한상 영산그룹, 평창서 우크라이나 대표단 환영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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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상 영산그룹, 평창서 우크라이나 대표단 환영 만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2.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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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높이뛰기 전설 세르게이 부브카, 주한 우크라이나대사 등 선수단 130명 참가

▲오스트리아 한상 영산그룹은 2월 1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우크라이나 대표선수단을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으로 초청해 만찬과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연 등을 개최했다. (사진 영산그룹)

오스트리아 빈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영산그룹(회장 박종범)은 2월 1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우크라이나 대표선수단을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으로 초청해 만찬과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연 등을 마련했다.
 
▲오스트리아 한상 영산그룹은 2월 1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우크라이나 대표선수단을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으로 초청해 만찬과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연 등을 개최했다. 개회인사하는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사진 영산그룹)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고르 즈다노프 우크라이나 체육부 장관, 세르게이 부브카 우크라이나 올림픽위원장, 조정식 한국-우크라이나 의회 친선협회장, 알렉산드로 호란 주한 우크라이나대사, 김영진 전 국회의원 등이 이번 올림픽의 성공과 양국 대표단의 선전 그리고 두 나라의 우호 협력 강화를 주제로 축사가 있었다.
 
▲오스트리아 한상 영산그룹은 2월 1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우크라이나 대표선수단을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으로 초청해 만찬과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연 을 개최했다. 장대높이뛰기의 전설이며 현재 우크라이나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르게이 부브카의 축사 (사진 영산그룹)

이어 우크라이나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일리야 본다렌코와 피아니스트 올레나 주코바의 무대가 펼쳐졌고 주요 외빈의 인사가 이어진 뒤 만찬 순서가 진행됐다.
 
▲오스트리아 한상 영산그룹은 2월 1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우크라이나 대표선수단을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으로 초청해 만찬과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연 등을 개최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일랴 본다렌코의 공연 (사진 영산그룹)

우크라이나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일랴 본다렌코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교향곡 제9번으로 유명한 ‘환희의 송가’와 한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함께 편곡 연주해서 박수를 받았다. 

▲오스트리아 한상 영산그룹은 2월 1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우크라이나 대표선수단을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으로 초청해 만찬과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연 등을 개최했다. (사진 영산그룹)

이번 행사에는 발레리 보르조프 우크라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프리스타일 스키 금메달리스트인 올렉산드르 아브라멘코를 비롯한 100여 명의 선수와 코치, 언론인 등 모두 13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스트리아 한상 영산그룹은 2월 1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우크라이나 대표선수단을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으로 초청해 만찬과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연 등을 개최했다.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맨 왼쪽)과 조정식 한국-우크라이나 의회 친선협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우크라이나 대표 선수들 (사진 영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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