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출범한 캐나다한인회총연맹(회장 이윤희)은 출범 후 첫 행사로 2월 8일 저녁 노바스코샤 주 아카디아대학 학생회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퀴즈 풀기 대회를 열었다.

아카디아대학 총학생회가 공동주최하고 밸리한인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의문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피터 리켓 아카디아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올림픽 성공을 염원하는 메세지를 보냈고, 이윤희 캐나다 한인회 총연맹 회장은 인사말에서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한 오늘의 행사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우호관계를 더욱 더 돈독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