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주축 EK그룹 출범식
상태바
월드옥타 차세대 주축 EK그룹 출범식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2.07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민족 글로벌 청년기업 표방…대표엔 김동환 소주지회 차세대위원장

▲ 월드옥타 차세대들로 구성된 한민족 글로벌 청년 청년기업 'EK 토털 솔루션 그룹'이 2월 7일 부천테크노파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 EK그룹)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 차세대들로 구성된 한민족 글로벌 청년 청년기업 'EK 토털 솔루션 그룹'(이하 EK그룹)이 2월 7일 부천테크노파크에서 통합 출범식을 갖고 전세계를 무대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EK그룹 김동환 대표, 이용휘 경영 고문 그리고 월드옥타 차세대회원 출신으로 캐나다. 미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일본, 폴란드 지역을 맡을 신임 해외 법인장들은 그룹이 글로벌 청년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차게 노력갈 것을 다짐했고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을 비롯해 장영식 수석부회장, 김효수 차세대담당부회장, 이종원 차세대부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이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민족 글로벌 청년기업 지향하는 ‘착한 기업’으로 출범

EK 그룹은 김동환 월드옥타 소주지회 차세대위원장 겸 부회장이 경영하는 ㈜EK ENG를 주축으로 한국을 포함한 월드옥타 7개국 차세대 회원들이 각 해외 법인장으로 합류하며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하고자 뜻을 모았다.

EK 그룹 김동환 대표는 “유대상인(유태인), 화상(중국), 인도상인(인도) 들은 청년기업가들이 사업적인 연대를 이뤄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각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한국 청년기업들은 구심점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대한민국 청년들, 나아가 한민족 청년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민족의 우수성으로 각 현지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착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 월드옥타 차세대들로 구성된 한민족 글로벌 청년 청년기업 'EK 토털 솔루션 그룹'이 2월 7일 부천테크노파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 EK그룹)

주요 사업 아이템은 4차산업 기술…정보통신-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결합형 종합기업

EK 그룹의 주요사업은 스마트 공장, 스마트 농업, 국내 청년 해외 일자리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자동화 로봇이 물류 작업과 생산공정을 진행하는 생산 및 물류시스템과 농업기술과 제어시스템을 융합한 자동제어 농업기술로 미래형농장을 설계하는 스마트농업, 그리고 EK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 청년의 해외 일자리 제공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유통망을 활용한 일반 명품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신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EK 그룹 출범은 한민족 청년기업가들의 협업의 모범사례

장영식 월드옥타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EK 그룹의 출범은 월드옥타에서도 후배차세대에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창업의 모범사례이고, 대한민국 정부차원에서도 한민족 글로벌 청년기업들이 전세계 각지에서 한국형 4차산업 혁명 기술을 매개로 성장하는 귀중한 자산이 될것”이라며 EK 그룹의 출범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윤영석 폴란드 법인장은 “한국 청년기업가들이 아직 도전해 보지 않은 동유럽 지역을 담당하게 되어,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누군가 가지 않은 길에는 분명 기회가 있을 것이고 우리 그룹은 도전과 현지사회에 기여하며 동반성장하는 것이 그룹의 사명인 만큼 최선을 다하면 분명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