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한인회 신년하례식, 떡국 나누며 따뜻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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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한인회 신년하례식, 떡국 나누며 따뜻한 새해 시작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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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즐기며 웃음꽃…합동 세배 후 세뱃돈 받기도

▲가나한인회 신년하례식이 1월 1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무대에 올라 인사하는 교민 자녀들 (사진 방한나)

가나한인회(회장 나화련) 2018 신년하례식이 1월 1일 오전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먼저 김성수 주가나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대독한 뒤 인사말을 전했고 나화련 한인회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가나한인회 신년하례식이 1월 1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무대에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대독하는 김성수 주가나대사 (사진 방한나)

이어 교민들이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가나 교민 모두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어린이과 학생 그리고 결혼을 하지 않은 청년들은 연단에 모여 어르신들의 한 해 건강을 기원했고 어르신들은 세뱃돈을 쥐여 주며 어느 해보다 힘찬 한 해가 되라고 격려했다.
 
▲가나한인회 신년하례식이 1월 1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투호놀이 (사진 방한나)

공식 순서 뒤에는 제기차기와 투호놀이로 웃음꽃이 피었고 점심에는 떡국, 김치전, 고기산적, 시루떡 등 한인회 측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눴다.
 
▲가나한인회 신년하례식이 1월 1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 (사진 방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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