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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감동으로 채워진 120분’, 캄보디아 찾은 장경동 목사신년부흥회 1월2일~3일 이틀간…한인회 “앞으로도 유명강사 자주 초청하겠다”
박정연 재외기자  |  planet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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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8  16: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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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가 캄보디아를 찾아 웃음과 감동속에 복음을 전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잘 알려진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가 2018년 새해 벽두에 처음으로 캄보디아를 찾아 신년부흥회를 가졌다.

캄보디아한인회(회장 박현옥)이 주최하고 프놈펜한인교회(담임목사 서병도)가 주관해 1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한인교회에서 열린 이번 부흥회에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교민은 물론 장 목사를 직접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비신자들까지 3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유의 넉살과 재치 넘치는 유머와 솔직담백한 설교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 목사는 이 날 특히 영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유머와 감동이 조화를 이룬 이번 설교는 2시간이 넘게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 설교가 끝나갈 무렵에는 기쁨에 넘쳐 뜨거운 박수와 함성속에 간혹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 장경동 목사 특별초청 신년부흥회에 앞서 본 행사를 주최한 박현옥 캄보디아 한인회장(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비기독교신자라고 자신을 밝힌 한 교민은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인동포들에게 단순히 웃음의 수준을 넘어서 진정한 삶의 기쁨과 더불어 힘겨운 타국생활을 견뎌낼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은 준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캄보디아 신년부흥성회를 인도한 장경동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대학 겸임교수와 침례교 부흥사협회장을 지냈다.
 
   
▲ 프놈펜한인교회에서 열린 캄보디아 신년부흥성회에서  설교중인 장경동 목사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장 목사는 특유의 유머와 구수한 입담으로 비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인기와 인지도가 높다. 전 세계를 도는 빡빡한 강연일정과 바쁜 방송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 ‘나를 팔아 천국을 사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 ‘믿음의 간증을 남긴 사람들’, ‘축복의 36가지 말씀’, ‘천국의 비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등 무려 31권의 신앙서적들을 펴내는 등 집필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행사 후 박현옥 한인회장은 “앞으로도 힘들게 사는 우리 교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저명인사를 자주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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