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식총연합회, 한국전통주수출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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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식총연합회, 한국전통주수출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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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문화 발전과 전통주 수출 장려 위해 함께 힘쓰기로

▲ 세계한식총연합회는 1월 3일 한국전통주수출협의회와 ‘한식 및 전통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서명한 뒤 협약서를 펴 보이는 김영길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회장(왼쪽)과 한임섭 한국전통주수출협의회장 (사진 세계한식총연합회)

세계한식총연합회(총회장 김영길)는 1월 3일 호주 시드니 소재 커넥션 홀에서 한국전통주수출협의회(회장 한임섭)와 ‘한식 및 전통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식과 한국 전통주를 해외에 널리 알려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식 문화 발전과 전통주 수출 장려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맺어 졌다. 양 단체는 앞으로 서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 한국 전통주 수출촉진에 관한 상호지원, ▲ 전통주 홍보 마케팅에 관한 지원, ▲ 전통주 산업발전 및 해외 한식진흥정책에 관한 지원, ▲ 전통주 해외시장 개척에 관한 지원, ▲ 한식 및 전통주 세계화를 위한 상호협력, ▲ 한식 및 전통주 문화행사 공동개최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또 4월 6일부터 10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6회 글로벌 한식진흥포럼 시드니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한식관련 단체와 한국전통주수출협의회간의 개별 업무협약 체결도 검토하기로 했다.

세계한식총연합회 김영길 총회장은 “앞으로 한식은 전통주와의 협업으로 음식한류의 세계화를 이뤄야한다”며 “한식과 한국전통주의 패키지 홍보전략은 해외한인 외식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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