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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 녹인 선양 케이팝 경연대회선양한국인회 주최…예선 통과한 16팀 열띤 경연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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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8  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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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양한국인(상)회는 12월 24일 선양시 황고구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 케이팝 경연대회’를 열었다. 대상을 차지한 ‘상타치’팀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는 12월 24일 선양시 황고구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 케이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선양총영사관(총영사 신봉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한중교류문화원(이사장 안청락)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모두 36개 팀이 신청해 예심을 거쳐 본선에는 16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 선양한국인(상)회는 12월 24일 선양시 황고구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 케이팝 경연대회’를 열었다. 환영사하는 안청락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안청락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은 라종수 회장을 대신한 환영사를 통해 “케이팝은 이미 한류 대명사가 됐고 이제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에서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적 성장과 함께 문화적 성장도 뒷받침돼야 하고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성장과 화합을 통한 글로벌 문화 창출이 우리의 책임과 역할”이라고 말했다.

   
 ▲ 선양한국인(상)회는 12월 24일 선양시 황고구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 케이팝 경연대회’를 열었다. 축사하는 성진주 주선양총영사관 영사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성진주 주선양총영사관 영사는 축사에서 “가장 큰 케이팝의 성공 요인은 ‘공감’이라고 생각하며 어떤 문화가 다른 문화권에 수용되기 위해서는 공감이 중요하고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우리와 문화적 동질감 및 유대감이 높은 중국은 한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곳”일고 생각하고 “케이팝을 통해 양국 국민들이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얘기했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주선양총영사상)은 심양 제24중과 선양한국국제학교 연합팀인 상타치팀(서은호, 위성은, 김태용)에서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선양한국국제학교 해달팀(박세빈,이인진,정윤선,이주아,강승아)이 차지했다.
 
   
 ▲ 선양한국인(상)회는 12월 24일 선양시 황고구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 케이팝 경연대회’를 열었다. 우수상을 차지한 제스트 크류 팀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또한 우수상(선양한국인(상)회장상)은 조선제1중학교 제스트 크류(ZEST CREW)팀(김해월외 17명),  인기상(선양한국인(상)회장상)은 캐논예술학원 컬처쇼크팍팀(정수빈외 6명), 카나다국제학교 여사님친팀(허예은외 10명)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 대상에는 상금 인민폐 3,000원, 최우상에는 상금 2,000원, 우수상에는 상금 1,000원, 인기상에는 상금 각 500원이 각각 수여됐다.
 
   
 ▲ 선양한국인(상)회는 12월 24일 선양시 황고구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 케이팝 경연대회’를 열었다. 사회자 최명수 선양한국인(상)회 부회장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행사를 기획한 선양한국인(상)회 최명수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K-POP에 관심을 가진 우리 지역의 한중 양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여 꿈과 희망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으로 개최했다”며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동북3성한국인(상)회연합회 손명식 회장, 중국한국인회 이성희 수석부회장, 선양한글학교 심유석 교장, 카나다국제학교 황진희 원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16개 팀 약 130여명의 참가자와 관객 120여명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 선양한국인(상)회는 12월 24일 선양시 황고구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 케이팝 경연대회’를 열었다. 단체사진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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