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동한상연합회 카타르서 ‘2017 송년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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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동한상연합회 카타르서 ‘2017 송년의 밤’ 행사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2.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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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원 등 60여 명 참석, 청년인턴십 제도와 재외한인구조단 관련 설명 듣는 시간도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는 12월 12일 카타르 레디슨 블루 호텔에서 ‘2017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회장 김점배)는 12월 12일 카타르 레디슨 블루 호텔에서 ‘2017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송년회 행사를 주관한 이종설 카타르한상회장은 인사말에서 “카타르를 찾아주신 모든 한상연합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카타르는 지난 6월 주변국의 일방적인 외교단절로 물가가 폭등해 건설자재비가 올라 사업 여건이 악화됐지만 현재 이 문제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종설 카타르 한상회장, 박종천 회장, 김점배 한상연합회장, 이영곤 회장, 이원식 회장. (사진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

이어 박흥경 주 카타르대사와 김점배 아중동한상연합회장이 축사에 나서 지난 1년 동안 아중동 지역에서 사업을 일궈 온 회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재외동포재단 김주동 과장의 청년인턴십 제도에 대해, 최동준 재외한인구조단 고문이 구조단의 설립 목적과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고, 안경상 카타르 BPC 사장이 카타르에서의 산업공장 설립 절차와 현지 산업은행을 통한 금융조달 관련 특강이 있었다.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는 12월 12일 카타르 레디슨 블루 호텔에서 ‘2017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

이번 행사에는 김점배 한상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들, 박흥경 주카타르대사와 카타르 대사관 직원들, 그리고 각국 한상회장과 한인단체 인사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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