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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서 한인·중국인 함께 문화교류 잔치시안한인(상)회, 김치담그기 운동회 함께 하며 우의 다져…“앞으로 정례화 하기로”
이나연 재외기자  |  lee_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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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0  1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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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안한인(상)회는 11월5일 중국 섬서성 시안에 위치한 삼현유기농 농장에서 한중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단체사진 (사진 시안한인(상)회)

중국 섬서성 시안 한인(상)회(회장 강승익)는 11월5일 시안에 위치한 삼현유기농 농장에서 한중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시안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한국인 1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농장 견학 (밭, 승마장, 유산균 생산 공장), ▲야외 체육활동 (줄다리기, 2인3각 달리기, 꼬리잡기), ▲오찬 (한식 및 쌈 싸먹는 법 소개), ▲전통문화용품(한복 3세트) 전달, ▲김치 담그기, ▲농장 수확체험 (당근, 파, 고구마 등), ▲경품추첨 (유기농채소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한복 체험도 진행됐다.
 
   
 ▲ 시안한인(상)회는 11월5일 중국 섬서성 시안에 위치한 삼현유기농 농장에서 한중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즐거운 줄다리기 (사진 시안한인(상)회)

강승익 한인(상)회장은 “시안에 사는 한국교민과 중국인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서로 더욱 친해지길 바라고 나아가 한중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지고 발전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런 노력이 민간 외교 대사 역할로써 한중 양국 관계를 보다 돈독하고 발전적으로 만들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국 시안총영사는 “한국교민 뿐 아니라 중국인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여 기쁘다”며 “김치 담그기 행사에 체육활동,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한중 우호를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시안한인(상)회는 11월5일 중국 섬서성 시안에 위치한 삼현유기농 농장에서 한중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담근 김치를 맛보는 참가자들  (사진 시안한인(상)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후원하고 삼현유기농 농장이 협찬한 이 행사에는 시안한인(상)회 김승환 부회장, 이헌재 부회장, 최연실 홍보위원장, 양영치 대외협력위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시안한인(상)회는 이 행사를 앞으로 정기행사로 정례화하여 한중 양국민의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시안한인(상)회는 11월5일 중국 섬서성 시안에 위치한 삼현유기농 농장에서 한중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추첨행사  (사진 시안한인(상)회)

한편, 이날 한중문화교류 행사는  시안 지역 방송국 중 하나인 시안 1TV가 직접 취재해 50분을 할애해 방송을 내보낼 정도로 반응이 좋았으며, 사드 갈등이 풀리는 분위기 속에서 개최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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