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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싱가포르 한인회장배 ‘세계 테니스 클럽 대항전’ 성료미국·영국·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170여 명의 선수 참여
정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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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3  1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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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가 주최한 ‘제5회 싱가포르 한인회장배 세계 테니스 클럽 대항전’이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탕린 테니스 아카데미 등지에서 열렸다.

   
▲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회 단체사진 (사진 싱가포르 한인회)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국, 영국,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참가해 국제대회 규모로 발전, 약 17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 남성부 우승은 ‘영국+한국 팀’이, 준우승은 ‘HKTC(베트남)’, 3위는 ‘테사자 A팀’이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여성부에서는 ‘미국(여) 팀’이 우승을, 준우승은 ‘테사자(여)’, 3위는 ‘한국촌(여)A’가 각각 차지했다. 영예의 MVP는 본선에서의 전승과 최소 실점을 기록한 김정표·이현 선수에게 돌아갔다. 

   
▲ 남자우승팀 기념사진(사진 싱가포르 한인회)

이번 대회 남성부 우승을 차지한 ‘영국+한국 팀’는 상금 1,000불과 트로피가, 준우승인 ‘HKTC(베트남)’에게는 향토골 식사 바우쳐 500불과 상금 200불, 그리고 트로피가 시상됐다. 3위를 한 ‘테사자 A팀’에게는 S&J SPACE의 닥터신 머리 베개 3개와 허리 베개 4개,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3개가 주어졌다.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미국 팀’에게는 상금 300불과 Yankee Candle 4개가, 준우승을 한 ‘테사자(여)’에게는  상금 200불과 엘리자베스아덴 향수 4개, 3등을 한 ‘한국촌(여) A’에게는 두솔 헤어살롱 바우쳐 300불과 바디샵 클렌징 버터 4개가 주어졌다.

   
▲ 여자우승팀 기념사진(사진 싱가포르 한인회)

특히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도 친선도모의 성격으로 참가한 모든 팀에게 시상이 진행돼 양손 가득 상품과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했다고 한인회측은 전했다.

   
▲ 다양한 시상식 상품들(사진 싱가포르 한인회)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고급 테니스 라켓 4개를 후원해 준 대한 테니스협회의 곽용운 회장은 “이번 세계 테니스 클럽 대항전을 통해 한인 여러분들의 힘든 이민생활에 보람과 즐거움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노종현 회장은 “대회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갈수록 참가 선수들의 실력도 향상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더욱 발전하는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대회에는 캐나다, 프랑스, 홍콩,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등의 한인 테니스 협회에서도 관심을 보여 대회가 더욱 확장될 계획이다. 내년 대회 문의 및 참가 희망 클럽은 조재경 준비위원장(+65 9635 1616/jaycho_2005@hotmail.com)을 통해 상세한 안내 및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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