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한인회, 휴스턴 ‘하비’ 피해교민 돕기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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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한인회, 휴스턴 ‘하비’ 피해교민 돕기 모금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9.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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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2주동안 모은 성금 5,580.78불 …휴스턴한인회에 전달 예정

▲ 하와이호놀룰루한인회가 2주간 이어온 휴스턴 수재민 돕기 모금 행사가 5,580.78 불의 정성을 모으며 마무리됐다. (사진 하와이호놀룰루한인회)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한인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9월 6일부터 이어진 텍사스 휴스턴 지역 허리케인 ’하비‘ 피해 교민 돕기 모금을 통해 모두 5,580.78불이 모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엄청난 폭우로 텍사스 휴스턴 지역에 심각한 침수가 발생했고 집이 잠겨 해당 지역 한인들이 당장 쉴 곳을 잃는 불상사도 생겼다. 이에 하와이 호놀룰루한인회는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9월 6일 키아모쿠 소재 88수퍼마켓 앞에서 열린 첫 모금을 시작으로 2주간 모금 활동을 계속했다.

모금된 정성은 휴스턴한인회(회장 김기훈)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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