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산 자바문화연구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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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산 자바문화연구원 개원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9.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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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자바 문화 전문적 연구기관…한국문화를 현지사회에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할 계획

▲ 인도네시아 사산자바문화연구원 개원식이 9월 15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살라띠가에서 열렸다. 내빈들 단체사진 (사진 사산자바문화연구원)

인도네시아 사산자바문화연구원(원장 이태복) 개원식이 9월 15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살라띠가에서 열렸다.

개원식에는 살라띠가 문화관광부 관계자와 지역 유지는 물론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김준규 세계한인무역협회 인도네시아지부 부회장, 하연수 땅그랑한인회 명예회장, 문창윤 저빠라한인회장, 조현보 족자전한인회장, 서미숙 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인도네시아 사산자바문화연구원(원장 이태복) 개원식이 9월 15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살라띠가에서 열렸다. 아이들의 축하무대 (사진 사산자바문화연구원)

이날 행사는 내빈들의 축사와 문인협회 한상재 고문의 간이 세미나,패션쇼와 화려한 또뺑이렝댄스, 꾼뚤 공연 그리고 초청가수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원 명칭 ‘사산’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상임이사이자 등단시인이기도 한 이태복 원장의 호를 딴 것이다.
 
▲ 인도네시아 사산자바문화연구원(원장 이태복) 개원식이 9월 15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살라띠가에서 열렸다. 축하 바이올린 연주 (사진 사산자바문화연구원)

연구원은 살라띠가 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교류를 토대로 세워졌으며 앞으로 다소 생소한 중부자바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한국문화를 현지사회 저변에 깊숙이 전파하는 역할도 할 계획이다.

현재 예술작품과 유물, 소품들을 전시할 전시장과 숙소, 100석 규모의 공연공간 등이 마련됐고 장기 체류 손님들과 연구원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별도로 준비 중이며 곧 완공을 앞두고 있다.
 
▲ 인도네시아 사산자바문화연구원(원장 이태복) 개원식이 9월 15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살라띠가에서 열렸다. 개원식 후 문화공연 (사진 사산자바문화연구원)
▲ 인도네시아 사산자바문화연구원(원장 이태복) 개원식이 9월 15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살라띠가에서 열렸다. (사진 사산자바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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