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 재생에너지총회 개최지, 서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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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 재생에너지총회 개최지, 서울 선정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9.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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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회서 호주와 경합 끝 유치 성공…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에 높은 점수

▲ 한국 유치 추진단이 차기 세계재생에너지총회 개최국을 결정하는 21세기 재생에너지 네트워크 집행위원을 면담한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에너지공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9월 14일 오후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호주와 경쟁 끝에, 서울이 2019년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 주최기관인 국제 비영리기구 ‘21세기 재생에너지 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한국이 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유치 추진단이 한국관에서 유치 지지요청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에너지공단)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대표적 국제회의로 유엔산업개발기구, 유엔환경계획 등 국제 기구와 각국 정부 관계자, 관련 기업, 비정부기구 인사 등 4,000여 명이 참석하며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전시회, 세미나, 패널토론, 워크숍,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 등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한국에서 열리는 2019년 총회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 유치 추진단이 우니도 사무총장 및 세기 재생에너지 네트워크 관계자)을 면담한 후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에너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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