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임원진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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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임원진 상견례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9.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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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덕한 지회장 “임기동안 이산가족 상봉에 중점 두겠다”

▲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상견례가 9월 12일 저녁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사진은 상견례에 앞서 이날 오전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임원 임명장 전수 후 단체 사진. 왼쪽부터 황규호 부회장, 김순아 부회장, 노덕환 회장, 문덕호 총영사, 이수잔 상임고문, 유나영 간사 (사진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10월 말로 예정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이하 민주평통) 자문위원 전체회의를 앞두고 시애틀협의회(회장 노덕환) 임원 상견례가 9월 12일 저녁 턱윌라 소재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노덕환 회장은 2년 동안 협의회를 함께 이끌어 갈 임원진을 확정, 발표한 뒤 임기 동안 특히 이산가족 상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수석부회장을 맡은 김순아 전 한미연합회 이사장을 비롯 이흥복 전 민주평통 간사, 홍윤선 현 시애틀한인회장, 종 데므런 현 타코마한인회장, 신도형 전 민주평통부회장. 사업자 황규호 씨등 모두 6명이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또 간사는 유나영 전 워싱턴주변호사협회장이, 상임고문은 이수잔 전 평통회장, 김민제 전 포틀랜드 지회장, 윤부원 전 수석부회장, 홍승주 시애틀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맡았다.

이날 임원들은 앞으로 있을 사업 관련 의견을 폭넓게 나누고 향후 일정을 조율했다. 또 이에 앞서 오전 11시엔 노덕환 지회장 등 임원들이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문덕호 총영사로부터 임명장을 전수받았다. 시애틀협의회 전체 자문위원들의 위촉장은 오는 11월 9일에 열리는 제18기 민주평통 출범식에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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