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 및 교과과정 연구’ 주제로 9월 9일 뉴잉글랜드한국학교에서
미국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 이하 협의회)은 9월 9일 뉴튼 소재 뉴잉글랜드한국학교에서 2017년 가을 정기 교사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에는 뉴잉글랜드·보스턴장로·우스터·성요한·퀸지·한마음 등 협의회 소속 6개 학교가 함께 했다.
이현경 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학교들은 한인 청소년들에게 뿌리교육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변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앞으로 한국 문화 교육을 보급하는데 큰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미아 협의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연수회가 각 한국학교에서 헌신 중인 각 학교 선생님들께 깊은 감동과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얘기했다. 엄성준 보스턴총영사도 “이번 연수회가 한국학교 교육의 새로운 전진을 가져 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개회행사에 이어 ‘2세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 및 교과과정 연구’를 주제로 진행된 본격적 연수시간에는 교사들의 열정이 강의실마다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6월 17일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이현경 신임 회장과 최연식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고 새 회장단 임기는 8월 1일부터 시작됐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새 임원진
이현경 회장, 최연식 부회장, 강상철 부회장/재무, 남일 부회장/교육, 채희정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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