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한국 음식'을 주제로 개최...9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 제출
파리세종학당(학당장 임준서)은 오는 10월 7일(토), 571돌 한글날을 맞아 프랑스 내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제4회 <한국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글짓기 주제는 ‘한국 음식’으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파리세종학당 누리집(paris.sejonghakdang.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9월 27일(수)까지 본인이 작성한 A4용지 한 장 분량의 글과 함께 이메일(concours.sejong@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1차 선발된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인 10월 7일(토) 오후 1시, 파리세종학당에서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글짓기 대회의 최종 수상자들은 파리세종학당이 마련한 상장 및 부상을 받게 된다.
대회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파리세종학당(info.sejong.paris@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파리세종학당은 한글 주간 동안,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한글 탄생을 기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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