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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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진행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7.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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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한국교육원 주최, 히로시마‧시모노세키 지역 한국어 교사 60여 명 참여

▲히로시마한국교육원에서 주최한 ‘2017 한국어교육자 초청 연수회’가 7월 21일 민단 히로시마현지방본부에서 열렸다. 조현용 경희대국제교육원장의 강연 장면 (사진 경희대국제교육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 히로시마지방본부 히로시마한국교육원(원장 최희철)이 주최하고 주히로시마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서장은)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2017 한국어교육자 초청 연수회’가 지난 7월 21일 민단 히로시마현지방본부에서 열렸다.

히로시마 지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 6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연수회는 서장은 주히로시마총영사의 축사와 조현용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의 주제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맞춤법과 우리말의 비밀’을 주제로 한 조현용 원장의 강연은 히로시마 지역 한국어 교사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의미에 대해 깊이 천착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했다.
 
▲히로시마한국교육원에서 주최한 ‘2017 한국어교육자 초청 연수회’가 7월 21일 민단 히로시마현지방본부에서 열렸다. 강연 후 단체 사진 (사진 경희대국제교육원)

이 강연은 ‘한국어, 한국 문화를 말하다’, ‘재미있는 맞춤법’ 이렇게 두 개의 소주제로 진행됐다.

이튿날 22일에는 시모노세키 한국교육원(원장 박희철)에서 한국어 교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회가 진행되었다.

시모노세키 한국교육원 박희철 원장은 축사를 통해 “시모노세키에 새로운 한국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는 희망을 밝혔다. 또한 “연수회에 참석한 한국어 교사들에게 이번 연수회가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7월 22일에는 시모노세키 한국교육원(원장 박희철)에서 한국어 교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회가 진행됐다. (사진 경희대 국제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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