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한글학교 1학기 수업 마무리 학예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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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한글학교 1학기 수업 마무리 학예발표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6.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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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모두 ‘아름다운 세상’ 합창에 박수갈채, 자선바자회도 열려

▲ 쿠웨이트 한글학교는 5월 27일, 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종업식과 함께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학예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합창 모습 (사진 쿠웨이트 한글학교)

쿠웨이트 한글학교(교장 김숙자)는 5월 27일 2017학년도 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는 종업식과 함께 학예회를 열었다.

학생 40여 명과 학부모 100명을 비롯해 유연철 주쿠웨이트 한국대사, 현봉철 쿠웨이트 한인회장, 심현섭 전 한인회장 등 많은 손님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유연철 대사는 축사에서 “어린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언어로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들을 위해 선생님들을 위해 세 번의 박수를 치자”고 말했다.
 
▲ 쿠웨이트 한글학교는 5월 27일, 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종업식과 함께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학예회를 개최했다. 각종 악기를 연주한느 학생들 (사진 쿠웨이트 한글학교)

학년별 합창으로 시작된 학예발표회는 관악합주와 리코더, 피아노, 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가 이어지는 등 학기 중 배우고 준비한 무대가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한글학교 학생 모두가 ‘연어야 연어야’와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발표회가 끝난 뒤엔 학부모와 내빈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응 나눠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고 또 한편에서는 이웃과 나누고 싶은 옷가지들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가 열려서 관심을 모았다.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쿠웨이트 한글학교는 5월 27일, 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종업식과 함께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학예회를 개최했다. 여러 음식과 물건들을 나눈 자선바자회 (사진 쿠웨이트 한글학교)
▲ 쿠웨이트 한글학교는 5월 27일, 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종업식과 함께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학예회를 개최했다. (사진 쿠웨이트 한글학교)
 
▲ 쿠웨이트 한글학교는 5월 27일, 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종업식과 함께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학예회를 개최했다. (사진 쿠웨이트 한글학교)

▲ 쿠웨이트 한글학교는 5월 27일, 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종업식과 함께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학예회를 개최했다. (사진 쿠웨이트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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