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바라며 북한으로 보내는 편지
상태바
평화통일 바라며 북한으로 보내는 편지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5.23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통 대만지회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5월 22일 개최

▲ 민주평통 대만지회가 주최한 '2017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사진 민주평통 대만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 대만지회(지회장 황희재)는 5월 22일 타이페이 소재 한국학교에서 2017 평화통일 글짓기대회를 열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지회 브랜드 통일 사업으로 진행되어 온 이 대회는 올해도 지역 내 한국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과는 달리 참가 대상인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체 ‘북한 어린이에게 편지쓰기’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통일에 대해 인권 차원에서 접근하는 시도를 했다.

▲ 민주평통 대만지회가 주최한 '2017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수상작들 (사진 민주평통 대만지회)

심사 결과 타이페이 한국학교 6학년 김건우 군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연수 양을 비롯한 6명에게 우수상이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지회가 마련한 사무총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상패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시상식이 끝나고,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시상 작품 발표회와 황희재 지회장을 특별 강사로 초청하여 “평화 통일의 당위성”이란 주제로 통일 특강도 함께 진행하였다.

수상자들에겐 상장과 상품 그리고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시상식이 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상 작품 발표회와 황희재 지회장이 ‘평화 통일 당위성’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이 날 저녁에는 타이페이 소재 류푸황궁(六福皇宮) 주점에서 제17기 임기를 마무리하는 정기 월례회가 양창수 주 타이페이 한국대표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민주평통 대만지회가 주최한 '2017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우수상 수상작 (사진 민주평통 대만지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