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4.24 월 18:22
뉴스중동·아프리카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한류 체험관 새단장 개방아프리카 최고의 문화시설 갖춰…기념행사로 제2회 한-아세안 영화제 개막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21  12:01: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대사 노규덕) 한국문화원이 개원한 지 7년 만에 최신 문화시설을 갖춘 아프리카 대륙 최고의 문화 명소로 거듭 태어났다.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해외문화홍보원의 지원으로 작년 말 시작한 한류 체험관 구축사업을 완료해, 지난 4월 19일 '제2회 한-아세안 영화제'를 개최하며 한류체험관을 재개방했다.  

   
▲ 이브라힘 나이지리아 국무장관이 제2회 한-아세안 영화제 개막을 알리는 징을 치는 장면 (사진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한국을 만나고, 경험해서, 알리다’라는 주제로 디자인된 문화원 체험관은 리셉션홀, 케이팝 체험코너, 한복 전시관, 다도 사랑방, 한국소개 상설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리셉션홀에는 전통 장승이 방문객의 환영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됐고, 벽면은 한글 이미지와 최첨단 멀티미디어 영상시설로 꾸며졌다.

특히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조선 스튜디오 사진기’ 코너이다. 방문객이 자신을 조선시대 왕 또는 왕비의 이미지로 변신시켜 사진을 촬영한 후, 이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는 이 시스템은 문화원 명물로 벌써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 Lim 주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 대사가 조선 스튜디오 코너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이날 문화원 재개방 기념행사로 개최된 2017년도 제2회 한-아세안 영화제 개막식에는 이브라힘 나이지리아 외교부 국무장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영화제 참가국 대사와 관객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현지 언론 리더십 신문, 피플데일리 신문, 나이지리아파일롯 신문 등 7개 유력 언론사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노규덕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 최고의 문화시설을 갖추고 처음으로 개방하는 한국문화원에서 제2회 한-아세안 영화제가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폭넓고 다양한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노규덕 대사가 이브라힘 나이지리아 국무장관과 각국 대사들에게 문화원의 첨단 시설들을 소개하는 장면 (사진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이번 문화원 재개방 기념 2017 한-아세안 영화제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원의 다양한 체험시설과 고화질 멀티미디어 영상시설을 활용,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한-나이지리아 양국 이미지 그리기 대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 사진 전시회, 문화원 방문, 한류체험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장면 (사진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경제칼럼] 폭풍 성장하는 글로벌 음성인...
2
호주 한국방문 연수 교장단 경희대 국제교...
3
월드옥타, 이란 테헤란에 지회 설립
4
캐나다 한국교육원, 국제교류 시범센터로 ...
5
나의꿈국제재단, 제4회 독일 ‘청소년 꿈...
6
한국산업인력공단, 캄보디아 귀환근로자 대...
7
대통령선거 정당별 ‘재외동포·이주민 정책...
8
추교진 옥타 헬싱키지회장, 영남이공대서 ...
9
2017 고양 국제꽃박람회 4월28일 개...
10
한·일 평화통일포럼, 오사카에서 열려
오피니언
[역사산책] 고구려와 중국의 7차 대전
고구려는 중국의 한나라, 수나라, 당나라를 상대로, 2천 년 전부터 7백년 간 일곱 번 큰
[법률칼럼] 위명 국적취득자의 국적취소…②
또한, 이 사건 법률조항의 위임에 따라 귀화허가취소사유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는
[우리말로 깨닫다] 요 빼고 말해 보기
어미 <-오>와 <-요>를 구별하는 일은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오>와 <이요>를
[경제칼럼] 폭풍 성장하는 글로벌 음성인식 시장
얼마 전 ‘2017년부터 세상을 지배할 4M’이라는 기고 글에서 4가지 트렌드를 이야기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