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네일·세탁협회 지원 관련 주상원의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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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네일·세탁협회 지원 관련 주상원의원 면담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4.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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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회장, 일레인 필립스 뉴욕 상원의원 만나…동해 병기 법안 통과요청도
▲ (왼쪽부터) 일레인 필립스 (뉴욕주상원의원 6지구,공화당),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4월19일 롱아일랜드지역을 대표하는 일레인 필립스 뉴욕 상원의원과, 네일·세탁협회  새 규정 준수 지원법 통과와 재상정되는 동해 표기 법안 문제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네일·세탁협회 새 규정 준수 지원이란 네일협회와 세탁협회에 대한 뉴욕 주정부의 환경규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네일 업소 환풍기 설치와 세탁소 기계 교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뜻한다. 얼마 전 뉴욕주 상원에 상정되었다.

김민선 회장은 이 법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뉴욕주 상원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필립스 의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김 회장은 재상정되는 동해표기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 하원의원들과 잘 협조해 올해는 꼭 통과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동해병기법안은 지난해의 경우 상-하원 모두 교육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에서 회기가 끝나 통과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뉴욕주 동해병기법안은 뉴욕주에서 쓰이는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와 함께 동해가 함께 표기되도록 하는 법안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의회를 통과히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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