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한국국제학교, 학부모와의 소통의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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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한국국제학교, 학부모와의 소통의 자리 마련
  • 박재익 기자
  • 승인 2017.03.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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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수업 참관 및 학교법인 이사진과의 간담회에서 의견 교환

선양 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는 3월 22일, 강당에서 학부모 및 학교법인 관계자,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선양 한국국제학교)

이번 행사는 2017학년도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학부모가 직접 수업을 참관할 수 있는 공개수업, 학교법인 이사진과 학부모 간 간담회, 학교교육과정 안내, 학부모 대표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영완 이사장 (사진 선양 한국국제학교)

특히,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는 이번에 새로 선출된 박영완 학교법인 이사장과 이사진이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법인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학교가 충분히 실시할 수 있도록 학교법인의 지원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학부모 간담회 (사진 선양 한국국제학교)

송인발 교장은 “선양 한국국제학교는 한국교육과정의 충실한 바탕 위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법인과 학부모 간 만남의 기회를 주선하여, 학부모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법인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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