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6.23 토 12:12
뉴스아시아
천진 한글학교 입학식 및 개학식 개최11학급 130여명 학생, 매주 토요일 4시간 수업
이나연 재외기자  |  lee_nayeon@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14  17:15: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중국 천진 한국국제학교 부설 천진한글학교 1학기 입학식 및 개학식이 3월 4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천진한국국제학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 천진한글학교 3학년 학생과 교장 교감 담임교사(사진 천진한글학교)

천진한글학교 강성봉 교장은 환영사에서 "한글은 세계 2,500여개 언어 중에서 열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며, 언어 연구학으로 세계 최고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의 순위를 매겼는데 1위가 한글이었음을 강조하면서 우수한 한글을 배우고,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학생들의 진로에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금년 7월에는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인 TOPIC도 실시될 예정임으로 열심히 공부해 도전하는 학생이 많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강성봉 교장의 환영사 (사진 천진한글학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중 한국대사관 이선호 영사는 축사와 함께 한글교육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재외동포 등 해외거주 한민족 자녀에게 민족의 언어와 문화, 전통 이해 교육 기회 제공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된 천진한글학교는 1996년 3월16일 개교하여 현재 11학급 13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4시간씩 공부하고 있다.

   
▲ 1학년 신입생(사진 천진한글학교)

천진한글학교의 교육과정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어반과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국어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어반은 한국과 동일한 국어와 역사교과서를 재구성하여 운영하며, 한국어반은 중국어권 맞춤한국어 교재 및 별도의 교재를 제작해 활용한다. 
 
2017학년도부터는 사물놀이, 한복예절 및 다도, 민속놀이, 한국음식 만들기 활동을 매학기 4회 4개 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좀 더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천진한글학교의 담당 교사들은 천진한국국제학교의 교사들로서 주말에도 불구하고 한국어교육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한국학교의 담임선생님처럼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지도하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아 붓고 있다.
 
또한 천진한글학교는 매년 방학기간 조선족 학생 단기 한국어 캠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민족 계승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태권도, 사물놀이, 한국음식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나연 재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기고] 징기스칸의 꿈
2
오사카총영사관, ‘6.18 오사카 지진’...
3
[기고] 티그리스강과 나일강에서 생긴 물...
4
아르헨티나 루한성당에 새 ‘한복 입은 성...
5
나고야에 부는 바람 ‘한국어로 여는 미...
6
[기고] 레바논, 시아파 히즈불라와 이란...
7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애틀랜타서 초청강...
8
선양한국인회, 러시아 월드컵 응원전 개최
9
파라과이 ‘한국인 이민 53주년 기념행사...
10
LA 한인타운 분리안 반대투표 98.5%...
오피니언
[역사산책] 웅녀 이야기와 한중의 역사갈등
웅녀는 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의 어머니로 역사에 등장한다. ‘농경민족’의 공주로서
[법률칼럼] 외국인 가사도우미 (1)
최근 한진 그룹 총수 일가가 필리핀 국적의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하였다는
[우리말로 깨닫다] 데와 대의 구별
비슷한 글자의 맞춤법은 기억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계속 틀리게 됩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