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뉴욕한인회장, 제35대 회장으로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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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뉴욕한인회장, 제35대 회장으로 재선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7.03.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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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연임

▲ (가운데)당선증을 교부받은 김민선 제35대 뉴욕한인회장.(사진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는 지난 3월 4일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민선 현 회장이 제35대 뉴욕한인회장으로 연임됐다고 전했다.

제35대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세목)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 운영규정 제9장 제57조 당선인의 결정, 제58조 선포 및 공고에 의거해 제35대 뉴욕한인회장으로 김민선 후보가 당선됐음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60년 청주 출생으로 대성여중과 청주여고,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했다. 지난 1983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현재 뉴욕주 롱아일랜드 맨하셋에 거주하며 음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제33대 뉴욕한인회 전반기 이사장,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인권국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 엘리스아일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3월 4일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사진 뉴욕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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