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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멕시코지회, 제1회 여성창업 무역스쿨 개최여성 창업 가능성과 비전 발견 계기 마련
이현수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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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4: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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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옥타 멕시코지회 주최 ‘제1회 여성창업&무역스쿨’(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 멕시코지회(지회장 장원)는 2월 28일 한글학교 강당에서 ‘제1회 여성창업&무역스쿨’을 열고 여성 무역인 양성을 위한 커다란 첫 걸음을 내딛었다.

월드옥타 멕시코지회가 주최하고 주멕시코 대사관과 코트라의 후원으로 열린 ‘여성창업&무역스쿨’에는 장원 지회장과 김광복 부이사장을 비롯해 하윤호 상무관, 김종훈 LG전자 법인장, 양국보 코트라 중남미 지역본부 겸 멕시코시티 무역관장, 최상봉 무역보험공사 지사장, 박상헌 중소기업진흥공단 멕시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여성창업&무역스쿨’ 개최는 지난해 장원 지회장이 멕시코지회장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여성들이 비즈니스 전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여성 스스로의 창업 실현 가능성과 자기 계발의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멕시코지회 창설된 지 12년 만에 이뤄진 첫 시도다.

이번 ‘여성창업&무역스쿨’은 멕시코가 직면한 경제 상황을 인식하고 무역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국보 코트라 중남미 본부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멕시코 경제 동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최근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멕시코와 무역, 관세 전쟁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원인 및 현황 등을 다뤘다.

이어 법률 전문가들이 멕시코에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노동법, 노무관리, 세법 등에 대해, 그리고 이승환 범한판토스 과장이 해상 운송 및 통관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장원 지회장이 현장에서 얻은 무역실무 경험을 나눴다.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맞서 한국 정부가 한-멕시코 FTA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한-멕시코 FTA가 체결될 경우 한국 중소기업의 멕시코 진출 증가는 물론, 현지 지사장, 파트너, 에이전트 등 많은 무역인들이 필요하게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장원 지회장은 “10년 전 멕시코 지회에서 제1회 차세대 무역스쿨을 시작하며 차세대 양성에 힘써왔는데, 여성창업&무역스쿨이 시작돼 기쁘다”며 “‘여성창업&무역스쿨’이 앞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돼 차세대 무역스쿨과 함께 멕시코 교민사회에 많은 한인 무역인들을 배출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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