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한인상공인회, 이승훈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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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한인상공인회, 이승훈 신임회장 선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7.03.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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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회장 “회원 간 상호 교류 증진 위해 힘쓸 것”

▲ 이승훈 회장
탄자니아 한인상공인회는 지난 2월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승훈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을 선출을 안건으로 진행해, 전체 참석자 29명 중 찬성 22표를 얻은 이승훈 씨를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올해로 탄자니아 체류 6년째인 이승훈 회장은 △쌍용건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근무 △미래에셋 보험 및 펀드 세일즈 팀장 △한일건설 리비아, 탄자니아 지사장 △재탄자니아 한인골프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코오롱 글로벌 탄자니아 지사장을 맡고 있다.

이승훈 회장은 향후 운영계획으로 △회원 간 상호 교류 증진 및 정보 교환의 정례화(분기 1회 및 안건 발생시 수시) △주요 정책, 법규(비즈니스, 세금, 비자, 노동 등) 전파 및 공유 △비즈니스 관련 주요 기관 및 인사 인맥 형성 추진 △비즈니스 관련 자문 및 자문가능 인사와 연결 지원 △신규 진출 기업 정보 제공 및 지원 △한인회, 대사관, KOTRA와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지원 등에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무국장에 김태균 씨, 고문에 최병군 씨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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