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상공인들 샌프란시스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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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상공인들 샌프란시스코 방문
  • 이재순 재외기자
  • 승인 2017.02.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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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에서 환영만찬 열어

▲ 미주한인상공회의소는 2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원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열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강승구)는 지난 2월16일 미국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 있는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재일한국상공회의소(회장 김광일) 회원 16명을 위해 환영만찬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강승구 회장, 최문규 부회장과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 회장,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 이동영 회장, 콘트라코스타 김영일 회장, 민주평통 샌프란시크고협의회 정승덕 회장 등 북가주지역 상공인들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승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재일상공인들의 북가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북가주와 일본의 상공인들이 상호 친목하고 교류를 활성화 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일 회장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지 올해로 8년째가 된다”며 “미주한인상공인들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해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이날 두 단체는 향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자는 의견을 모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나눴다.

재일한국상공회의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 2009년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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