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지역 원로 오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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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지역 원로 오찬 초청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17.01.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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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3개주의 원로 교민 30명 초청
▲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지역 원로 초청 오찬.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은 1월 12일, 2017년 공관 첫 행사로  75세 이상의 원로교민들을 관저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초청대상자는 영사 관할 3개주(州)에 거주하는 원로교민 30명으로 한글학교, 한인회, 간호협회, 관계자 및 참전용사 등 그간 동포사회에서 지도자역할을 감당해온 어르신들이다.

▲ (왼쪽부터) 6·25 참전용사 이동관 씨, 백범흠 총영사, 전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이영창 씨.

백범흠 총영사는 “그동안 동포사회를 위해 수고 많으셨던 어르신들을 모셔서 기쁘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백범흠 총영사의 인사에 이어 오윤영 영사가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이날 오찬은 한식 뷔페로 백범흠 총영사의 부인 임정민 여사가 준비를 총괄했다. 떡과 커피까지 즐긴 후, 오윤영 영사가 복권을 추첨했고 백범흠 총영사는 초콜릿을 상품으로 주어 웃음꽃이 피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삼차와 탁상달력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 담소를 나누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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