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이민사 전시관 건립 추진위원장에 김현중 대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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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이민사 전시관 건립 추진위원장에 김현중 대표 위촉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1.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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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건립 위한 기부 행렬도 이어져
▲ (가운데) 뉴욕한인회 이민사 전시관 건립 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된‘Nicak K’ 김현중 회장.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Nicak K’ 김현중 회장을 뉴욕한인회 이민사 전시관 및 홍보관(MOKAH : Museum of Korean American Heritage) 건립 추진위원장으로 위촉 했다고 1월 11일 발표했다.

김현중 회장은 “뉴욕한인회 이민사 전시관 및 홍보관의 건립 추진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동포사회가 염원하는 과업을 위해 꼭 헌신해 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은 “김현중 회장은 평소 이민사 전시관 및 홍보관 건립을 통해 한인1세와 후세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추진위원장으로 맡은 바 역할을 다 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현중 회장은 추진 위원장 위촉에 앞서 1월 9일, 4천 달러의 건립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 회장 외에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정재건)에서 1만 달러, 아시안 최초로 보스턴 시의원을 역임한 샘윤 회장이 1만 달러, Shake-N-Go 사 김광석 회장이 1만 달러, 2016년 한인회 봉사상 수상자인 계인호 박사가 2천 달러를 기부하는 등 이민사 전시관 건립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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