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비상·재난 상황 대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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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비상·재난 상황 대비 교육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9.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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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 비상상황 대처능력 향상 위해 비상재난구호교육 실시
▲ 수잔 젠슨(Susan Jensen)소방관이 비상재난구호교육(cERT) 2주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LA 한인회)

미국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교민들의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3기 비상재난구호교육'을 7주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9월 19일 오후에는 한인회관 건물에서 지진이나 테러 등의 비상·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2주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 발생 시 화재진압 기술’을 주제로 화재별 구분과 이에 맞는 소화기 구분, 사용법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현 소방국 대원이자 비상재난구호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수잔 젠슨 소방관이 강의를 맡았다.

비상재난구호교육 교육과정은 총 7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 사정으로 강의에 불참하게 될 경우, 다른 교육 장소에서라도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전체 교육을 마친 것으로 보고 수료증을 발급한다.

비상재난구호교육 3주차 교육은 9월 26일 오후 6시 30부네 LA한인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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