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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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연다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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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개최, 10월 10일까지 원고 접수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10월 29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해지역 '중국어 말하기대회'는 상해 및 주변지역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29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초등부와 중등부는 오후 1시, 고등부 대회는 오후 3시에 실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10월 10일 17시까지 이메일(shkocham@naver.com)을 통해서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중문으로 작성한 원고는 아래한글 또는 MS워드 문서로 제출해야 하며, 초등학생은 700자에서 800자 이내, 중·고등학생은 1000자에서 1200자 사이로 제출해야 한다. 발표시간은 5분 이내로 제한된다.

초등학생은 '우리학교자랑', '나의 베스트프렌드' 에 대해, 중학생은 '내가 가본 중국', '더불어 살아가는 상해', 고등학생은 '나는 누구이며 나의 꿈·나의 미래는 무엇인가', '한류(韩流)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을 주제로 원고를 작성할 수 있다.

심사기준으로는 글의 독창성과 완성도, 표현능력이 각 20% 반영되며 성조나 발음 등 중국어 활용능력도 30% 반영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총영사상 및 부상이 주어지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발해 한국상회 회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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