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한인회 제7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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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한인회 제7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8.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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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와 소재 한인회관서 교민들 한 데 모여 만세 삼창
▲ 쿠웨이트 한인회 제7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사진 쿠웨이트 한인회)

쿠웨이트 한인회(회장 심현섭)는 8월 15일, 쌀와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제7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유연철 주 쿠웨이트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박정길 회장과 쿠웨이트 평통위원 및 한인회 임원, 코트라 황현규 관장과 직원 및 다수의 교민들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조창연 영사, 유연철 대사, 심현섭 한인회장

쿠웨이트 양궁 국가대표 감독 문백운 씨의 사회로 진행된 7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됐다. 대사관에서 준비한 대통령의 경축사 동영상이 상영된 뒤, 광복절 노래와 만세삼창으로 공식 행사를 마쳤다.

유연철 대사가 새로 부임한 공관 직원들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유 대사가 준비한 케이크와 김민자 회원이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표세진 사업이사는 “한인회와 쿠웨이트 문화청이 주최하고 주 쿠웨이트 대사관이 후원하는 ‘여름 클래식 음악회’가 8월 20일 오후 8시부터 Abdul Hussain Abdul Redha Theater in Salmiya (구 살미야 극장)에서 개최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교민들에게 알렸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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