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북한실상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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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북한실상 사진전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5.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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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 사회 경제의 허와 실 등 주제 250여점 선봬

▲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북한 실상 사진전에서 관람하는 사람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회장 황재길)는 지난 5월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에서 한인 교민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북한 실상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황재길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주 남아공 대한민국 최연호 대사, 총영사 참사관 등 대사관 직원, 남아공 한인회 김진의 회장과 임원진, 지상사, 각 종교단체 지도자, 한글학교 선생님, 학생, 학부모와 현지인 등 600 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 입구와 중앙에는 북한 실상 자료(영문, 한글)의 소책자들로 구성됐으며, 북한 인권, 3대 세습체제, 북한 사회 경제의 허와 실 등의 주제로 사진 250 여점을 함께 선보였다.

▲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북한 실상 사진전에서 관람하는 사람들.

황재길 회장과 자문위원들은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의 분단역사와 북한 인권 실태, 북한 3대 세습체제와 최근의 핵 실험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줬으며, 행사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행사장 방문 기념으로 헬륨가스를 넣은 풍선과 기념볼펜을 하나씩 나눠줬다.

이번에 개최된 ‘북한 실상 바로 알기 사진전’은 한인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정치와 경제, 사회 전반에 대한 실상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고, 미래 지향적인 통일의 당위성을 이해하기 쉽고,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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