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장에 안기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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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장에 안기종 회장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5.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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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과 소통하며 체육회 단결과 화합 위해 노력할 것"

▲ 안기종 회장이 제12대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사)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30일 오전 11시 Tennis Life(47, Bond Crescent, Forrest Hill, North Shore, Auckland)에서 2016년도 제12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해 안기종 현 회장을 12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안기종 신임회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뉴질랜드 이민 이후 많은 단체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4년 3월까지 (사)재뉴상공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2016년 3월까지 (사)재뉴대한체육회 제11대 회장으로 역임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일후보로 출마했으며, 참석한 대의원16명(위임4명 포함)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반 투표에 유효 대의원 12명 전원 찬성으로 당선됐다. 임기 2년간 동포사회의 각종 체육행사 활성화를 위해 화합과 우정이 넘치는 뉴질랜드 체육회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안기종 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회 운영의 주체는 대의원이며, 회장은 단지 대표에 불과하다"면서 대의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교민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체육회 내부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뉴대한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산하 협회 및 지회간의 소통과 대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협회 및 지회 운영에 있어 권리와 함께 의무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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