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배정호 사무처장 태국 참전용사촌 방문
상태바
민주평통 배정호 사무처장 태국 참전용사촌 방문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5.02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남아협의회 9개국 간부들과 업무 추진 간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배정호 사무처장은 대북 통일강연회 참석차 태국을 방문해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를 찾았다. 

▲ 태국을 찾은 배정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서남아 협의회 9개국 간부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배정호 사무처장은 강연회에 앞서 28일 방콕 밀레니엄 레지던스 회의실에서 서남아 협의회 9개국 간부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남아협의회 구성 및 조직, 제17기 업무 추진 현황 및 향후 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배 사무처장은 자문위원들을 격려하며, 현재 남북관계에서 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 태국 참전용사촌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한 배정호 사무처장과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간부위원들

29일에는 태국 참전용사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정호 사무처장과 서남아협의회 간부 자문위원들은 태국 참전용사촌을 방문했다. ‘리틀 타이거’로 불리는 태국군은 6·25전쟁 때 6,236명이 참전하여 136명이 전사하고 1,200여명이 부상당했다. 이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참전용사촌을 방문해 태국 참전용사들의 귀중한 희생에 대해 감사하는 자리였다. 민주평통 태국지회(지회장 문범덕)는 학용품(6,000달러 상당)을 준비했고, 서남아 협의회에서는 대형 벽시계를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