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북경지회, 2016년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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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북경지회, 2016년 신년회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6.02.1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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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한국인들이 협력하고 공생의 시대 열어야


월드옥타 북경지회(회장 김길송)는 1월17일 오후5시, 베이징의 교문호텔 대연회장에서 2016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길송 북경지회장을 비롯한 북경지회 회원들과 차세대들 외에, 이광석 월드옥타 부회장,  정경호·김영국 월드옥타 북경지회 명예회장, 김은철 월드옥타 천진지회장, 구홍석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 신해진 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사무소장, 박해열 코트라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이숙순 재중국한인회장, 김용완 북경한인회장, 류현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장, 이춘일 조선족기업가협회장이 참석했다.

 김길송 월드옥타 북경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중국경제의 비상과 한중 FTA 체결로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왔다. 이제 우리가 이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면서 협력과 상생의 역사를 다시 쓰자"고 했다. 또, 김회장은 "중국 진출 한국인들이 협력하고 공생의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했다.

▲ 환영사하는 김길송 북경지회장 (사진_이나연 재외기자)

▲ 축사하는 구홍석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왼쪽), 이광석 월드옥타 부회장(오른쪽) (사진_이나연 재외기자)

 북경지회 이미옥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공식행사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북경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 주중한국대사관 영사부, 코트라북경무역관 등의 기관장에게 감사패를, 북경지회 성장을 위해 수고한 정경호 명예회장,김문룡 고문, 이석찬 수석 부회장, 전상호·홍해·지동룡·이명철 부회장 등에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우수회원과 간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행사는 축하 공연과 게임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조선족 노교사들이 전통무용을, 차세대회원들이 스윙댄스 등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회원들과 귀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축하 공연(사진_이나연 재외기자)

 한편, 신년교례회가 열리기 전에는 북경지회 총회가 개최됐고, 행사장 입구에서는 회원사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촉전도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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