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한-아프리카 협력의 길 모색'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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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한-아프리카 협력의 길 모색' 포럼
  • 한인경제
  • 승인 2015.09.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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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 9월 22일 프라호텔에서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대표 김일수)는 오는 9월 22일(화)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바람직한 한-아프리카 협력의 길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對 아프리카 외교, 학술, 경제, ODA 및 민간협력 등 제반 관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외국 사례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우리의 바람직한 對 아프리카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3세션으로 구성되며, 1세션 ‘한국의 對 아프리카 외교관계 현황 및 향후과제’, 2세션 ‘각 분야별 한국의 對 아프리카 교류현황과 향후과제’, 3세션 ‘한-아프리카 협력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와 모하메드 슈라이비(Mohammed CHRAIBI) 주한모로코대사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연합(AU)에서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담당하고 있는 Mathurin ADAYE가 참석하여 “Desirable Partnetship bewteen African and Korea”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첫 번째 ‘한국의 對 아프리카 외교관계 현황 및 향후과제’ 세션에서는 시대별 한국의 對 아프리카 외교역사와 한-아프리카 포럼의 의미와 문제점 및 발전방향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지정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 경제, ODA 분야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 2세션에서는 한국의 아프리카 지역연구의 세대별, 분야별,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진출확대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며, 한국의 對 아프리카 ODA 현황 및 KOICA 프로젝트 현황, 유·무상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의 정부 측 인사와 학계, 경제계, 민간협력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1,2세션 주제에 대한 종합적 검토 및 정부, 학술, 경제,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아프리카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포럼에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모하메드 슈라이비(Mohammed CHRAIBI) 주한모로코대사를 비롯하여 알제리, 가봉, 에티오피아, 튀니지, 이집트, 시에라리온, 가나, 잠비아, 르완다, 케냐 등 11개국의 주한대사가 참석하고, 이수택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서울투자진흥사무소 대표와 엔 마리 슬로스 칼슨(Anne Marie Sloth Carlsen)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 임재홍 UN 거버넌스센터 원장이 참석하며, 한국에서 KOICA 장기석사과정으로 재학중인 아프리카유학생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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