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아프리카-중동, 사상 최초 공동 출범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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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아프리카-중동, 사상 최초 공동 출범회의
  • 임호성 재외기자
  • 승인 2015.08.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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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으로 통일 향한 힘찬 발걸음

▲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와 중동협의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케냐 사파리파크호텔에서 공동 출범회의를 열고 통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임호성 재외기자)
 

  민주평통 사상 처음으로 공동출범회의가 열렸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협의회장 황재길)와 중동협의회(협의회장 박정길)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케냐 사파리파크호텔에서 공동 출범회의를 열고 통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출범회의에는 양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56명과 이들의 가족 등을 포함해 총 91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 강연 중인 구본태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
  출범식을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첫날 일정에서는 민주평통사무처 출범추진단장인 신은숙 국장의 향후 업무계획 보고와 구본태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의 통일안보강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각 협의회별 워크숍과 유엔젤스보이스합창단의 축하공연, 박종범 유럽지역부의장 주최 만찬 등이 이어졌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엔 사파리여행과 골프 등을 함께하며 친교와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케냐=임호성 재외기자(사우디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장,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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