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재즈 공연부터 국제시장까지…본과 뒤셀도르프 오가며 즐기는 한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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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재즈 공연부터 국제시장까지…본과 뒤셀도르프 오가며 즐기는 한국문화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5.05.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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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본분관 '한국주간 문화행사' 내달 7일 개최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분관장 권세영 총영사)은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본과 뒤셀도르프 2개 도시에서 '한국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7일에는 본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국악과 재즈의 만남을 볼 수 있는 스톤 재즈 공연과 한복 패션쇼가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8일 행사는 본대학 클럽에서 열린다. 오후 4시부터 한국의 이호철 작가와 독일의 페터 슈나이더 작가가 함께 '분단문학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이어서 오후 7시30분부터는 독일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의 성악 및 피아노 연주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10일에는 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에서 한국 화가 코디최와 작곡가 심근수의 공연을 지원하기 위한 리셉션이 열린다. 리셉션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스턴리히쉬필에서 한국 영화 '국제시장'과 '7번 방의 선물' 상영이 진행된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등록(koreawoche2015@gmail.com)한 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본(독일)=나복찬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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