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문화원, 한국프로듀서협회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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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문화원, 한국프로듀서협회와 MOU체결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5.03.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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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간 문화 교류 및 유관사업 공통 협력 체제 구축

▲ 주중한국문화원이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김진곤 주중문화원장(오른쪽)과 손상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장이 MOU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주중한국문화원)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회장 손상원)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주최하는 유관 행사 상호 협력 지원 △주중한국문화원이 요청하는 문화사업 참여(한중 주요도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공동 개최할 수 있는 유관 사업 진행 △기타 협력분야 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지난달 4일 베이징에서 MOU가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한ㆍ중 간의 문화 교류 및 유관 사업 진행의 공통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ㆍ중 문화 교류를 통해 양 국민의 우의를 증진하고자 하는 주중문화원의 목적에 부합하는 문화 사업의 상호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한국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한국 우수 공연의 중국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상해 한류 브랜드 축제에서 한국 공연 부스 홍보와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11월에는 상해한국문화원과 저작권위원회의 협조로 협회원 상해 연수 및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베이징=이나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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