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달라스 지회 박순이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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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달라스 지회 박순이 회장 취임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5.02.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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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해 봉사하는 단체

▲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달라스-한미여성회 회원들이 신년 파티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지역사회 봉사를 다짐하며 함께 포즈를 취했다.(사진=텍사스중앙일보 인터넷 캡처)

  “DFW지역 한미여성회원들의 회원배가 운동에 힘써 화합과 친목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임체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달라스-한미여성회 지회 회장에 취임한 박순이 회장은 이민사회 한미여성회가 회원간 서로를 감싸고 이해하며 작은 힘을 결집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일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텍사스중앙일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국제결혼 여성단체인 한미여성회 달라스지회가 지난 14일(토) 수라식당에서 80여명의 부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파티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순이 회장은 2013년부터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 박혜숙 회장에 이어 제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회장 취임사에 앞서 박혜숙 전 회장은 “오클라호마 털사에 거주한 지역적인 한계 때문에 임기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신임 박 회장을 중심으로 한미여성회가 더욱 활기차게 봉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개최된 이날 한미여성회장 신년 파티에서는 특히 남편들이 행사장에 입장하는 회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도록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한미여성회는 이날 새 임원진으로 ▲부회장: 문덕순 ▲총무: 김경애 ▲재무: 지니조 ▲회계: 전장옥 ▲감사: 조현희 ▲행사담당: 방동근, 이오선씨를 임명했다.

  박순이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부회장과 회장직을 수행한 박혜숙, 케니 스미스씨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편집국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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